상담사례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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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로 실내를 못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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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울메이트1
작성일19-03-27 14:38 조회3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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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장애가 심해져
회사도 관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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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각색을 더합니다


30대 남성 희준씨(가명)가 공황장애
증상으로 최면치료를 신청했다. 평소
건강했던 희준씨는 5년 전부터 원인을
알 수없는 공황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근에는 직장을
관두고 휴직상태였으며 몇년 간 곁을
지켜주던 연인과도 얼마전 헤어져
정신적인 고통이 깊어졌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도 효과가 없어 오히려 약에
의존하게 되는 부작용만 생겼다.

"실내로 깊숙히 들어가면
숨이 막혀 죽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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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갈때마다 공황증상에 시달렸다


희준씨는 집에 있을 때나 야외에서는
공황증상이 없었다. 그래서 다행히
산책은 가끔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타인의
집이나 처음 가보는 건물로 입장해서
좀더 깊이 들어가면 어김없이 질식할듯이
숨이 막혀오고 죽을듯한 공황증상으로
그 장소를 탈출하듯 빠져나와야했다.
그의 핵심적인 불안은 바로 질식해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었다.

"주변에 질식해죽은 사람이요?
저희 할아버지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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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할듯한 공황증상의 근원은 할아버지의 죽음이었다


건강하던 성인이 어느날 갑자기 원인
모를 정신질환을 갖게 되었다면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인들 중 혹시 자신과
비슷한 트라우마를 가졌을만한 사람이
있는지 되짚어봐야한다. 건물 안에서
질식할듯한 두려움을 겪는 희준씨의
경우라면 그의 주변 가족 중 건물과
관련해서 큰 사고를 당한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희준씨의 공황이
시작됐을 무렵, 혼자 사시던 그의
할아버지가 집안 에서 화재사고로
질식해 돌아가셨다.

"할아버지 장례식 치른 후에
그때부터 제가 좀 이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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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후에 두통과 몸살에 시달리고 공황이 시작되다


최면상태에서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장례를 치를때
온몸에 한기가 느껴져 덜덜 떨렸고
며칠을 몸살로 앓아누웠다. 그저 며칠
잠을 못자서 생긴 몸살감기겠지 싶어
그냥 넘겼는데 그 후부터 공황발작이
생겼다고 한다.

갑자기 사람이 변했다면
해리장애를 의심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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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적 존재가 당신의 무의식 속 질서를 교란한다


납득할만한 충격적인 사건 이후에 생긴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 별 사건이
없었는데도 희준씨처럼 갑자기 심리적
변화가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원인을
알수없는 공황장애, 강박증, 대인기피증,
포비아(공포증) 등의 경우 해리성정체감
장애가 근본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해리장애는 다른 말로
빙의라고도 부르며 미국정신의학회에선
possessi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해리장애는 학대, 폭력, 사고 등
트라우마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의학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초자연적인 영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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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는 과학의 검증 범위를 벗어난 무의식적 현상이다


해리장애(빙의)는 정신의학계에서도
질환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발병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규정
하지 못하고 있다. 영혼의 존재를
현미경으로 살펴볼 수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해리장애는 약물로 완치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최면치료 과정
에서는 무의식에 빙의된 영혼이 존재를
드러내며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적절한
최면대화를 통해 묵은 상처를 치유한다.

무의식 속의 할아버지,
질식의 고통을 치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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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두려움을 해소하다

최면상태에서 희준씨 안에 머물던
할아버지가 존재를 드러냈다. 화재로
검은 연기 뿐이던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그는 지독한 고독과 두려움에 떨어야했다.
그 순간의 고통을 치유해주고 최면에서
깨어나자 손자 희준씨의 공황장애도
서서히 사라져갔다.

가족은 핏줄뿐만 아니라
무의식으로도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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